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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이해하기/주식 왕초보 원리

주식은 도대체 무엇인가?(어린이 눈높이)

by 설명_충 2022. 6. 13.

안녕하세요. 재테크하는 회사원입니다.

 

  요즘들어 부쩍 부동산, 주식, 직장인 부업 등의 내용이 인기가 많습니다. 돈의 속성을 알고 돈을 굴린다면 자본주의 세상에서는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는 문이 열려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그중에서 주식에 대해서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주식을 4년 전에 시작하면서 원리를 이해하고 공부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물론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더 공부해야겠지만, 다시 초보 시절을 생각하며 정리해나가려고 합니다. 제가 공부하면서 제 나름대로 해석하고 쉽게 이해한 부분들을 여러분들과 나누고 또한 저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려고합니다.

 


 

목   차

     

     

    주식이란 무엇인가?

     

      주식회사의 구성요소가 주식입니다. '주식회사 OOOO' 이런 문구 많이 보셨나요? 바로 이런 회사들이 주식으로 이뤄져있습니다. 꼭 우리 몸이 세포로 이뤄진 것처럼요. 주식회사 OOOO의 주식을 구매한다는 것의 의미는 주식회사의 일부를 사는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만약 재개발 지역에 내 땅이 포함되어 있다면 의견을 낼 수 있죠? 즉, 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회사의 각종 경영에 의견을 낼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회사의 주식을 얼마나 많이 보유하고 있냐에 따라 의견의 힘이 달라집니다. 당연히 많을수록 힘이 쎄지겠죠?

     

      모든 주식회사는 주식을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우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접근하기에는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는 한국거래소라는 기관에 자유롭고 편하게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는 시장을 열 권한을 부여해줬습니다. 동시에 실적이 나쁜 회사가 주식 시장에 들어와 피해를 끼치지 않게 심사하는 역할도 맡겼습니다. 현재 한국은 KOSPI와 KOSDAQ 주식 시장이 열리고 있으며 키움증권, 삼성증권, 이베스트증권, NHN증권 등의 증권사를 이용해 KOSPI와 KOSDAQ에 등록된 회사의 주식을 사고 팔 수 있습니다. KOSPI와 KOSDAQ의 차이점으로는 KOSPI가 좀 더 심사기준이 엄격하다는 정도만 이해하셔도 됩니다.

     

     

     

    주식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기업이 떨어뜨린 콩고물을 주워먹기 위해 주식을 해야합니다. 주식을 많이 보유해야 내 의견의 힘이 강해진다고 했죠? 하지만 우린 0.001%도 안 되는 정도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사람의 키가 170cm라고 할 때 키의 0.001%는 머리카락 두께의 1/3 수준이입니다. 그만큼 힘이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왜 주식을 할까요? 과거의 손흥민 선수의 세포 한 개의 값이 비쌀까요? 지금의 손흥민 선수의 세포 한개 값이 비쌀까요? 당연히 지금이겠죠? 아무리 작은 주식일지라도 회사가 성장하면 그 작은 주식도 가치가 올라갑니다. 개미들은 콩고물만 잘 주워먹어도 하루에 조 단위의 돈이 왔다갔다하는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것입니다.

     

      들어갈 기업과 매수 타이밍만 잘 잡아도 은행이자보다 훨씬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하루에 30%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은행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주식시장에서 현명한 투자를 해야하는 것입니다.

     

     

     

    주식은 왜 오를까?

     

      주식은 한정 된 수량만 시장에 풀리기 때문에 수요가 늘어나면 가격이 올라가는 구조이다. 최근 백화점 오픈런 대란이 있었다. 사람들이 인기가 많은 브랜드의 한정판에 목을 메는 이유는 내가 구매한 값보다 비싸게 팔 수 있기 때문이다. 주식도 똑같다. 기업이 까다로운 절차를 밟아 주식 수를 늘리지 않는 이상 주식은 한정된 수량으로 구성된다. 그런데 해당 기업이 대기업과 협업을 한다고 생각해보자. 수많은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좀 더 가격을 주더라도 해당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고 싶어한다. 그렇게 기업의 가치가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높은 가격에서 사고 싶은 사람이 증가하면서 주식은 오르게 된다.

     

     

     

    주식과 코인과 다른점은?

     

      주식은 실제 건물, 회사 브랜드, 직원 등의 돈으로 되팔 수 있는 것들을 포함한다. 하지만 코인은 그저 희망과 꿈일 뿐이다. 최근 테슬라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으로 테슬라를 결제할 수 있게 하겠다는 한 마디에 폭등했던 사례가 있다. 그 이유는 코인은 그저 꿈과 희망이기 때문에 희망을 실어주면 급등한다. 하지만 주식은 다르다. 실적만 따지는 것이 아니라 건물 위치, 브랜드 인지도 등 모든 분야에서 따진다. 그렇기에 실적이 잘 나왔다고 급등하는 것이 아닌 주변 환경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공통점으로는 차트가 존재하고 호가창을 통해서 계산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기반시설이 없는 코인은 매수할 때 매우 주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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