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1 하루를 마치며 _ 고단한 하루(220526) 회사의 월급으론 도저히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부터 왜 이렇게 일하는 것이 싫을까? 집을 사야 하는데 당장 써야 할 돈은 산더미다. 물가는 오르는데 월급은 그대로다. 이제는 과자조차 사기가 겁난다....;; 어렸을 때 내가 커서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직장 다니면 내 아이에겐 가난을 물려주지 않겠지 생각했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었다. 자본주의 세상에서는 돈의 의미를 알지 못하고선 절대로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알았다. 나에겐 너무나 소중한 딸이 있다. 뭐든 다해주고 싶고 지원해주고 싶다. 하지만 지금 그럴 수 없음이 안타깝다. 아침에 아이가 잘 때 나와서 집에 들어가면 1~2시간 아이와 놀면 아이는 잘 시간이 된다. 일도 열심히 해야 하지만 나의 장점을 찾아서 그 장점을 팔 수 있게.. 2022. 5. 27. 이전 1 다음 반응형